이용후기

홍천 보또피아 힐링파크 후기!!

  • agnikai  (dnfl3361)
  • 2019-01-12 05: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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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보또피아 힐링파크 후기입니다.
 
1. 숙소
숙소 처음 들어갔을 때 첫인상이 굉장히 깔끔하고 예뻤어요. 색상도 전체적으로 하얀색 베이스에 노란색 포인트가 들어가니까 꽤 괜찮더라구요. 장식품들도 여기저기 배치가 되어있는데도 (그림, 화분, 방패??? 등등) 어수선하지않아요. 그냥 밋밋한 곳에서 자는 것보다는 이쁘게 꾸며진 데서 자는 게 뭔가 기분이 좋잖아요.
 
숙소를 들어가자 마자 소화기가 보였어요. 요즘 보면 소화기가 구비되어있지 않은 숙박시설들이 굉장히 많던데 보또피아는 문 앞에 떡하니 놓여져있더라구요. 문 옆에는 전자레인지와 냉장고가 있고, 각종 식기들이 놓여져있어요. 세면대 아래 밥솥도 있어서 제대로 캠핑 느낌 내고 싶으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겨울이어서 쓸 일은 없었지만, 에어컨도 있었고 침대 바로 맞은편에는 텔레비전도 있어요. 아, 그리고 바닥이 아마 타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처음 들어갔을 때 좀 추울 수 있어요.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럴 경우에는 보일러를 틀고 좀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제 경우에는 보일러를 강하게 틀었어요. 추위 잘 느끼시는 분들은 보일러를 세게 틀으셔야 할 거예요. 숙소 바로 옆이 강이라서 그런지 새벽이 되니까 춥더라구요. 꼭 자기 전에는 창문은 잘 닫혀있는지 확인하시고 커튼도 잘 쳐놓고 주무세요~~
 

2. 편의 시설

편의 시설 같은 경우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ㅠㅠ 우선, 숙소 매장이 있습니다. 저는 들어가보지 않아서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라면, 물, 햇반, 과자 등등 꽤 다양하게 있었대요. 그리고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어요. 저는 마지막 날이 되서야 알아서 자전거를 10분 밖에 타지 못했어요ㅠㅠㅠㅠㅠ 숙소에 일찍 돌아와서 마땅히 할 게 없을 때, 자전거 타고 근처 산책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 강가 쪽으로 내려 가시면 바베큐장이 있어요. 저녁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니까 바베큐장 쓰실 분들은 시간을 잘 체크하셔야 될 거예요. 그리고 숙소 밖으로 나가셔서 10~20분 정도만 걸으면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굉장히 커요. 만약 세면도구나, 음식을 급하게 사야할 경우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점 옆에는 분리수거장이 있어요. 퇴실하실 때는 꼭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셔서 버려주세요!

 

3. 침대, 화장실

우선 침대는 성인 두 명이서 자기에 넉넉합니다. (침대 사이즈를 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침대랑 베개가 푹신푹신하고 커다래서 좋았어요. 이불도 포근하고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불이 하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이불을 하나정도 옷장에다가 두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뭐 이거 말고는 불편한 거는 하나도 없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화장실이 좀 작은 편이기는 한데 불편하지는 않아요. 샴푸와 린스도 구비되어 있고, 세면도구도 샘플 형식으로 놓여져 있더라구요. 그래도 세면도구는 개인 것을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 헤어 드라이기도 있었는데 이게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바람이 약해서 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준비가 급급하신 분들은 헤어 드라이기를 가져 가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4. 스파

보또피아 힐링파크의 꽃이죠. 크기부터 말씀해드리면 성인 2명에 아이 1명이 들어가도 넉넉합니다. 아래에 크기 비교해보려고 캐리어 집어넣고 찍은 사진이 있어요. 조작법도 친절하게 써져 있으니까 보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불 다끄고 스파에서 나오는 빛이랑 무드등만 키면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진짜 이뻐요. 인생사진 여러 장 건진 것 같아요. 보드타고 와서 만싱창이가 된 몸을 따뜻한 스파 속에다가 집어넣으니 뼈가 다 아려요. 과장 좀 한다면 '내가 왜 보또피아 예약 할까 말까 고민을 했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기분 좋은 스파였어요.

 

5. 친절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입니다. 사장님이 너무나도 친절하세요ㅠㅠㅠㅠㅠ 진짜 2박 3일동안 감동 받았어요. 저희가 숙소로 오기 전에 먼저 비발디 파크를 들렸는데 비발디 파크에서는 택시가 안 잡히더라구요. 저희가 차가 없어서 택시를 타려 했는데 비발디 파크로는 택시가 안 온다네요. 하는 수 없이 콜택시를 불렀는데 숙소까지 6만원 나왔습니다. 춥고 힘들고 울고싶은데 사장님이 저희를 위로해주면서 시간 되면 픽업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비발디 파크로 이동할 때마다 사장님께서 데려다주셨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서 빅파이를 드렸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후기를 남기기로 결심했어요. 난생 처음 써보는 후기라서 서툰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사진도 많이 못 찍었네요. 사진도 많이 담고 싶고 정보도 많이 알려주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 되네요. 전 여름에 한 번 더 보또피아 힐링파크를 들러볼 생각이에요. 지금 숙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홍천 보또피아 힐링파크 이용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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